KBS 이사회가 지난 10일 여당 추천 이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의결했다. 이 과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절차적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60일 이내에 수신료 인상안을 검토한 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보내 국회에서 의결하는 절차만 남았다.그러나 KBS 수신료 인상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